12 간지 순서와 유래 알아보기
2024년, 갑진년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2024년은 육십간지의 41번째, '갑진년'에 해당하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태어난 해에 따라 12가지 동물 띠를 매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고대 중국에서 유래된 십이지(十二支)라는 체계를 따르고 있습니다. 십이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즉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의 순서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2024년의 띠는 '용'입니다. 용은 본래 중국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동물로, 비와 풍년을 주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따라서 용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도 전해집니다. 그런데 왜 띠라는 개념에는 동물이 쓰이기 시작한 것일까요? 그리고 ..
2024. 1. 9.